경기도, 제3판교 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 조성
경기도가 제3판교 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한다.
뉴딜 시범도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을 집약한 축소판으로, D.N.A(데이터, 5G, AI),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계획한 도시를 말한다.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은 “한국판 뉴딜은 우리나라 사회, 경제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 정책”이라며 “이번 시범도시는 판교1,2테크노밸리와 연계돼 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스마트시티와 제로에너지 등 다양한 시도와 일자리 창출로 기회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딜 시범도시가 완성되면, 판교일대는 기존 판교테크노밸리(65만㎡), 현재 조성 중인 제2판교 테크노밸리(42만㎡)와 합쳐 165만㎡의 거대한 첨단혁신지구가 탄생하게 되며, 도에서 추진 중인 다른 첨단 클러스터에도 뉴딜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에 2023년까지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36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54313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