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기도뉴스포털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do?number=201907251355117055C052&s_code=C052&page=2&SchYear=&SchMonth=]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결국 도시 경쟁력도 잃게 됩니다. 경제의 실핏줄인 골목상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가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등 3개 사업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412억 원을 투자한다. 유통 형태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서다.

민선 7기 경기도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전담기구인 ‘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에 ‘시장상권진흥TF팀’을 구성했다.

시장상권진흥TF팀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출범을 위한 사전준비와 함께 ▲골목상권 조직화 ▲경기시장상권매니저 운영▲희망상권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TF팀장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에 이어 최근에는 새벽배송 등의 서비스가 생기며 소비 형태가 급변하고 있다. 지역경제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공동체’ 조직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골목상권이 당면한 문제를 공동체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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