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경기]경기도 역점사업 '계곡복원' 현재와 미래
여름이면 경기도 내 계곡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던 손님맞이 천막과 평상이 올해는 종적을 감췄다.
여느 때 같으면 평소 이름 난 계곡들은 천막과 평상, 피서객이 뒤엉켜 난장을 이뤘겠지만 올해는 조용해진 계곡에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천막, 평상 등 불법시설에 가려 있던 계곡의 청정 민낯이 드러나자 '계곡이 되살아났다'는 말까지 나온다.
경기도는 계곡을 도민의 품으로 되돌려 준다는 목적으로 계곡복원사업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도의 이런 계곡복원사업은 과연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살펴봤다.
경기 북부지역 대표 관광지인 포천 백운계곡의 경우 100억원이 투입돼 2022년까지 친수공간과 수변 데크, 산책로, 경관조명, 쉼터, 친환경 주차장 등 대규모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장흥계곡에는 60억원을 들여 하천정비사업과 진입 계단, 테마 친수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평의 가평천에는 꽃길이 깔리고 하천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쉼터도 조성된다. 여기에는 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들 3곳은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확충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으로 다른 계곡 복원사업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출처 :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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